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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5
할랄 커머스 플랫폼, ‘와룽’ 기반 OTT 등 현지 특성을 반영한 중저가 비즈니스 모델 주목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 명의 인구 중 MZ세대 비중이 40%에 이른다. 그만큼 트렌드에 민감하고 디지털 경제의 성장 속도도 빠르다. Bain&Company(2022)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22년 770억 달러 수준이며 2025년까지 1300억 달러로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SNS와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젊은 인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투자와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스타트업 수로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 10위에 들어가는 국가이다. 2022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는 스타트업 수 6위를 기록했다. 2022년 IPO에 성공한 Goto Group과 여행앱 Traveloka가 데카콘 반열에 올랐고 유니콘 기업은 12개사에 이른다.
최근 주요 데카콘과 유니콘 기업들이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하는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의미 있는 수준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있다. 주요 벤처투자사가 주목하고 상당한 고객을 모집하는 데에 성공한 스타트업을 돌아보며, 현재 인도네시아의 유망 산업과 트렌드를 읽어볼 수 있다.
2023년 상반기 투자 유치에 성공한 주요 스타트업 5개사는 아래와 같다.
1. Evermos
Evermos는 할랄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2018년 출시됐다. 상반기에만 3900만 달러, 누적으로는 7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Evermos에 투자한 정글 벤처스는 “Evermos는 중하위 소득의 국민들도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에 배송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긍정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Evermos의 제품은 주로 중저가(만 원 이하)로 형성돼 있다. 쿠란이나 히잡과 같은 종교제품뿐만 아니라 식품, 화장품, 침구류, 세재 등 소비재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가정주부 등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열고, 손쉽게 배송할 수 있는 툴을 제공받을 수 있는 Evermos를 통해 처음 온라인몰을 열었다는 리뷰가 많다. Tokopedia와 Shopee의 과점이 상당한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신선한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2. Migo
Netflix와 같은 OTT 앱으로 2010년 창업해 2020년 첫 펀딩을 받았다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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