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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동남아, 美 관세부과 약 2주 남기고 협상 타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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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도와 곧 큰 합의" 자신하지만 시장개방 놓고 교착상태 베트남, 남은 기간 美와 정상회담 추진…태국은 협상 시작부터 늦어 (하노이·자카르타=연합뉴스) 박진형 박의래 특파원 = 미국이 예고한 상호 관세 시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미국과 무역 협상 체결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 각국은 무역 협상단을 직접 미국으로 보내거나 화상을 통해 협상을 계속하며 대외적으로는 기한인 내달 9일 전에는 협상을 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지만 워낙 많은 나라들이 미국과 협상을 벌이고 있고, 시장 개방 등 미국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 없다 보니 세부 협상에서는 난항을 보이는 상황이다. ◇ 인도, 무역협상 교착상태…트럼프는 체결 자신 26%의 관세를 부과 받은 인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가장 먼저 협상을 시작한 나라 중 하나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정상회담을 하고 연내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인도는 여러 번 협상단을 미국으로 보내 협상을 벌였고, 미국도 조만간 두 나라가 무역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협상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미국과 비공개 추가 협상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한 행사장에서 "다가오는 합의로는 아마도 인도 시장을 개방하는 매우 큰 합의를 인도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자신감과 달리 실제 두 나라 간 협상은 교착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은 인도가 먼저 대두·옥수수 같은 농산물, 자동차, 주류에 대한 수입 관세를 더 크게 인하하고, 비관세 장벽도 완화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양측 간 의견 충돌이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달 9일 이전에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성급한 잠정 합의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포괄적인 협정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인도와 달리 파키스탄의 상황은 나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파키스탄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양측은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만족을 표했다"며 무역 논의가 다음 주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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