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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인 더 셀(Ghost in the Cell) 관람 후기
정글 귀신의 잔혹한 복수극 <고스트 인더 셀(Ghost in the Cell)>
4월 16일 개봉한 영화 <고스트 인 더 셀(Ghost In The Cell)>은 호러 영화라고 하기엔 코미디 요소가 적지 않고, 그렇다고 웃으면서 보기엔 가학적일 정도로 끔찍한 고어 장면들이 난무한다. 딱 조코 안와르 감독의 스
타일이다.
하지만 일본만화영화 <공각기공대>의 영문제목 <Ghost In The Shell>을 패러디한 것이 분명한 저 제목에서 어딘가 비틀린 유머 같은 것이 읽힌다.
첫날 흥행 성적은 15만 명. 조코 안와르가 이 정도는 해야지. 2025년 11월 조코 안와르가 비록 새끼 감독들에게 맡겨 만들었다 해도 명색이 그의 컴앤씨 픽쳐스(Come And See Pictures)에서 찍은 영화인 <말린 꾼
당의 암흑 전설(Legenda Kelam Malin Kundang)>이 겨우 5만 명 남짓 관객을 들이는 데 그치며 고배를 마셨는데 이번 <고스트 인 더 셀> 영화를 통해 어느 정도 명예회복을 하게 될 것 같다. 대략 200만 관객은 족
히 넘기지 않을까 싶다.
이 영화는 바른손 E&A에서도 투자에 참여했으므로 영화가 시작될 때 네 개의 제작사/투자사들 중 세 번째로 로고가 등장한다.
이제 막 개봉한 영화의 줄거리를 설명하자니 스포가 될 것 같아 일단 공개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열악하기로 악명 높은 가상의 교도소 *라부안 앙사나(Labuan Angsana)'가 배경. 이곳은 부패하고 잔흑한 교도소장이 지배하고 있으며, 한쪽엔 초호화 감방생활을 하는 범털 부패범이 있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온갖 범죄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조직을 이루어 끊임없이 서로 충돌한다.
이 교도소 내에서 정체불명의 잔혹한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힌다. 피해자들의 시신은 기괴하고 예술적인 조형물처럼 전시되며 수용소 전체를 공포에 빠뜨린다. 범인은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인 존재, 즉 '원한을
품은 귀신'임이 밝혀진다.
살아남기 위해 죽도록 미워하던 두 조직의 수감자들은 어쩔 수 없이 협력하며 귀신이 분노나 좌절 같은 '부정적인 에너지(붉은 아루라)'를 가진 사람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엉뚱하게도 패쌔움 도중에 기도에 매진하거나 갑자기 춤을 추는 등 코믹하고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게 된다.
거의 전체 스토리가 보이는 시놉시스라 완전 스포인데 ….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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