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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도네시아 통상환경 분석: 왜 요즘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주목하는가?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최근 통상 파트너로 찾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도네시아로 우리 기업들의 통상 및 해외진출 역사
한국의 해외직접투자 1호는 어느 나라에 이루어졌을까? 그 국가는 세계 경제 규모 1 위이자 70주년 동맹 관계를 함께한 미국도, 최근 20 여 년간 한국의 수출 시장 1 위인 중국도, 지리적으로 가깝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국 일본도 아니다. 놀랍게도 한국의 첫 해외직접투자 국가이자, 우리나라 첫 해외 진출기업이 정착한 지역은 바로 인도네시아다. 당시 정부의 차관을 지원받은 우리 기업 K 사는 칼리만탄 개발 및 에너지 확보를 위해 1968년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 개발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지역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이자, 현재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수도 누산타라 (Nusantara) 가 들어서는 곳이다.
이후에도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한 관심은 뜨거웠다. 한국 조미료 1호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D 사는 1973년 인도네시아에 바이오 생산공장을 수출하며 국내기업 최초 해외 플랜트 수출을 기록하고,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본격화했다. 이후에는 신발, 봉제, 악기 등 노동집약적인 산업 중심의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생산기지 확보 차원에서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2010년대 이후부터는 2 억 7 천만의 거대 내수시장을 직접 공략하고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현지에 법인을 신규 설립하거나 생산기지 건립 또는 현지 회사들과 합작 투자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의 우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활발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인니를 아세안의 핵심 시장으로 보고,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 H 그룹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 L 사와 2021년 인도네시아에 베터리셀 공장 설립을 위한 11 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2024년부터 전기차 15 만 대분의 전지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는 동 사가 전지의 핵심 원료인 니켈 세계 1 위 보유국 인도네시아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공고히 하고, 현지 2차전지 생태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진출이다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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