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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역사 연구팀 11번째 칼럼] VOC 조선소와 주변 건물들 (2)
VOC 조선소와 주변 건물들 (2)
‘ 아주 오래된 카페 ’ Very Old Cafe (VOC)
[ 사진출처 - 한. 인니문화연구원 자카르타 역사 연구팀 ]
VOC 조선소가 있었던 일부 건물은 19 세기 초 여러 개의 레스토랑과 갤러리로 개조되어 사용되었다. 기름과 화학물질 비품창고로 쓰이던 창고건물은 새로운 주인이 개조하여 1999년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주는 ‘ 아주 오래된 카페 ’ -Very Old Cafe(VOC) 로 사용하였다. 목재 기틀을 부분적으로 사용한 것은 유럽스타일의 건축물에서는 보기 힘든 것인데, 이 건물의 초기 운영자가 유럽과 중국의 문화를 광범위하게 받아들인 바타비아에 거주했던 후손, 브따위 (Betawi)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카페에서 제공되는 음식도 유럽, 중국, 브따위의 다양한 음식이 유명했다. 특히 세가지 맛의 구운오리요리, 오리껍질빵, 소꼬리요리, 사바나치킨 (Ayam Sabana), 우중꿀롱 (Ujung Kulon) 지역의 음식등 독특한 이름의 요리가 알려져있다. 한때 유명세를 탔던 VOC 레스토랑은 2020년 3월 한인니문화연구원 자카르타 역사 연구팀 방문 시 이미 문을 닫았었고 레스토랑 옆 칸은 화교 음악학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길게 이어진 건물 한켠의 라자 (Raja) 레스토랑은 여전히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지 결혼식 단체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했다.
조선소 건물 중 일부가 현재에도 수십 년 방치된 채로 있거나 일부분은 복원하여 사용되고 있다.
[ 사진출처 - 한. 인니문화연구원 자카르타 역사 연구팀 ]
빤뚜라 (Pantura) 기념비
[ 사진출처 - 한. 인니문화연구원 자카르타 역사 연구팀 ]
옛 조선소 뒤편에 위치한 운하자리에 1996년 빤뚜라 (Pantura) 기념비가 세워졌다. ‘ 빤뚜라 ' 는 빤따이 (Pantai: 바다), 우따라 (Utara: 북쪽) 를 뜻하며 이 기념비는 간척사업과 북부 해안 재건사업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다. 이 야심찬 사업은 1998년 금융위기로 인해 실행되지 못했다.
안케워프 (Ankerwerf) 닻 제작소
VOC 조선소의 닻 제작소 안케워프 건물은 현재 자카르타에서 가장 오래된 VOC 의 창고 중 하나이지만 정부와 소유권자의 무관심으로 방치되었다. 그 결과 2018년 6월 1일, 17 세기에 지어진 역사적 건물이 고작 5분만에 무너졌다고 건설현장 노동자인 끄리스와 (Kris) 나따가 (Nata) 목격담을 진술했다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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