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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코코넛 마을(Ubud Banjar Nyuh Kuning) - 제 80회 열린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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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한인니문화연구원(IKCS) 제 80회 열린 강좌 노란 코코넛 마을(Ubud Banjar Nyuh Kuning) - 인류학자의 시선으로 보는 발리 엄강심 (IKCS 객원 연구원, UI 방문 교수, 하버드대학 인류학 박사 과정) “ 경제학자는 비행기를 타고, 정치학자는 자동차를 타고, 인류학자는 걷는다.” 걸을 때 얼마나 많은 것들을 오래, 자세히 볼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정정훈 교수가 다녀갔다. 『도시로 보는 동남아사』 (공저), 『키워드 동남아』 (공저), 『노란 코코넛 마을』을 저술한 그가 민족지 작성을 위해2012-14년 발바닥이 샛노래질 때까지 걸었을 노란 코코넛 마을(이하 뉴꾸닝 마을)이 3시간 남짓한 그의 방문 덕분에 연구원 내에 펼쳐졌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한인니문화연구원 80회 열린 강좌에는 멀리 발리에서 찾아오신 교민을 포함해 발리에 대한 애정 어린 발길들이 모인 뜻깊은 시간이었다. 디지털 유목민에서부터 서퍼, 요가인 등 다양한 이들이 주무대로 삼는 발리는 오늘날 국제 사회에서 인도네시아보다 인지도가 높을 만큼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는 관광지가 되었다. 그러나 외지인들의 끝없는 발길에도 불구하고 마자파힛 왕국을 일으켰던 힌두신들이 아직도 마을 어귀 곳곳을 지키고 있을 것만 같은 곳이 발리이다. 유구한 문화 유산, 아름다운 자연 경관 및 다채로운 식재료로 영겁의 세월 동안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왔을 법한 이곳이 관광지로 떠오른 계기부터 시작해 관광 발달과 전통의 재구성을 둘러싼 담론이 어떻게 공동체에 투영되었는지를 관광인류학적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발리는 네덜란드 전 국회의원인 반 콜(Heer H. Van Kol)이라는 여행객의 등장으로 1903년 유럽인들에게 소개된다. 하지만 네덜란드 로얄 패킷 회사의 정규 증기선 운항이 시작된 1920년대에 이르러서야 관광지로 각광을 받게 된다. 강연자에 따르면 발리 지역이 관광지화 된 데에는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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