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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니, 무역협정 서명…상호관세 19% 유지·팜유는 무관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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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핵심 광물 美 수출 제한 철폐…55조원 규모 투자 협약 11건도 체결 백악관 "위대한 협정 이행 의지 재확인"…프라보워 "많은 현안 합의"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해부터 협상을 이어온 무역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 미국은 인도네시아산 제품에 부과하는 국가별 관세(상호관세)는 19%로 유지하되 팜유 등 일부 품목에는 무관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새 국제기구 '평화위원회'의 첫 이사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미국을 찾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하고 상호 무역 협정에 서명했다. 미국 백악관은 두 정상이 워싱턴DC에서 회담했다며 이번 협정은 양국이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지속적인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그동안 지속해서 기울인 노력을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이 위대한 협정을 이행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또 두 정상이 장관 등에게 끊임없이 성장하는 양국 동맹의 새로운 황금기를 위한 추가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인도네시아산 제품에 부과하는 국가별 관세(상호관세)는 기존에 합의한 19%를 유지하고,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거의 모든 미국산 제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또 인도네시아는 미국 제품에 대한 비관세 장벽도 없애고 핵심 광물과 기타 산업용 원자재의 미국 수출 제한도 철폐하기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인도네시아가 자국 투자자에게 적용하는 조건과 유사하게 미국 기업의 핵심 광물과 에너지 자원 투자를 허용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성명에서 자국산 커피, 초콜릿, 천연고무, 향신료에 부과되던 미국 관세가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수출품인 팜유를 포함한 1천700여 개 품목도 관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워싱턴DC에서 자국 언론과 온라인으로 연 기자회견에서 "이번 협정은 양국 주권을 존중한다"며 "양국 모두에 윈윈(win-win)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산 섬유 제품은 서명 이후 협의할 '저율관세할당'(TRQ)제에 따라 0% 관세가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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