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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독립운동가 장윤원, 자바에 첫발을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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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문화연구원 제342회 문화탐방] 1920년 독립운동가 장윤원, 자바에 첫발을 딛다: 예술의 향기를 따라서 걷다 박승헌 (ACS Jakarta, G10) 지난 3월 22일, 한인니문화연구원 제342회 문화탐방이 자카르타 멘텡(Menteng) 지역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1920년, 독립운동가 장윤원. 자바에 첫발을 딛다: 그가 걸었을 예술의 향기를 따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탐방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한국 독립운동사에 관심 있는 교민들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탐사의 목적은 인도네시아에 발을 디딘 최초의 한국 독립운동가, 장윤원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가 걸었던 길을 예술과 역사적 공간을 재구성해서 직접 경험하는 데 있었다. 탐방은 멘텡 일대 장 선생의 거주지 인근에서 시작되었고, 『한인 100년사』 집필 이전,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선행적으로 추적했던 주요 건물과 장소들을 연결하며 도보로 진행되었다. 사공경 한인니문화연구원장은 한인뉴스 학생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길을 걸으며 과거 역사 인물들이 지나던 자취를 따라가고, 그들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특히 문화탐방에 함께한 주니어 평통 승헌군이 무척 대견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탐방을 비롯한 한인니문화연구원의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은 한인과 재외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술이 살아 숨 쉬던 TIM (Taman Ismail Marzuki) 멘텡은 과거 네덜란드 동인도 시절, 유럽인들을 위한 고급 주거지로 조성된 곳으로, 당시 수많은 예술과 문화를 꽃피운 지역이었다. 탐방단은 먼저 인도네시아의 대표 예술 공간 ‘따만 이스마일 마르주끼(Taman Ismail Marzuki, TIM)’를 방문했다. 이곳은 전설적인 인도네시아 작곡가 이스마일 마르주끼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과거에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근현대 낭만주의 화가 라덴 살레(Raden Saleh) 의 별장이 있던 자리이기도 하다. 현재 TIM은 자카르타 예술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전시와 공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천문관을 비롯한 문화적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대학로’로 불리며, 그야말로 인도네시아 예술의 심장 같은 공간이다. TIM 방문 후, 탐방단은 도보로 오랜 역사를 지닌 카페를 찾았다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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