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마당
“인도네시아 이슬람 문화 들여다보기”
<KOTRA ㅡ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 공동주최 제 74회 열린강좌 후기>
김 현 명
(BIPA 3, Universitas Indonesia)
인도네시아에 온지 1년이 지났지만 정작 ‘인도네시아에 대해 나는 무엇을 아는가’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면, 아는 게 없다. 아, 하나 있구나. 세노파티에 가면 짜장면도 있고, 삼겹살도 있고 심지어 추어탕까지 있다. 그것 뿐이다. 나의 생활은 서울과 달라진 것이 없다. 한국식당에서 한국음식을 먹고, 장을 볼 땐 한국 마트에서 한국 물건을 산다. 인도네시아 뉴스를 검색할 때는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 한글로 “인도네시아” 라고 검색하여 정보를 얻는다. 인도네시아 친구는 하나도 없다. 완벽한 ‘한국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2022년 8월 4일 오후 3시 30분, 한인니문화연구원과 KOTRA가 공동 주최하는 강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참가 신청을 했다.강의는 정윤희 연구원 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특이한 강사 소개가 이어졌다. “20년 전인 2002년, KBS NEWS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코란을 통해 훌륭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는 한국인 현지교수인 안선근 박사는 한국을 제대로 알릴 뿐만 아니라 노사분쟁 해결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자카르타 경제 신문에 게재된 안선근 박사에 관한 기사 한부분을 읽었다. “안선근 박사는 IAIN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자카르타 소재 UIN와 UIA에 출강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학 간 교류와 발전에 관한 자문역을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 국회의장 자문역을 역임하였으며, 인도네시아 국회, 기업, 학생단체, 여성 단체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펼치고 있다.”라고 강연자를 소개했다.
강연자인 안선근 박사(국립이슬람대학교 교수)의 말에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알 수 있었다. “여러분은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것을 행복으로 여겨야 합니다.”, “인도네시아어를 꼭 공부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더 적극적으로 인도네시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라는 조언 후에 강연이 이어졌다. KOTRA 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아세안 국가 중에 왜 인도네시아인가, 이슬람의 기초교리(5주 6신), 중동과 다른 인도네시아 이슬람의 시작, 이슬람을 통한 신생 뉴 비즈니스> 등에 관한 열띤 강연과 질문이 계속되었다
…(이하 원문 참조)
출처 · www.indoweb.org
댓글 …